Detail & Design (총 3권)
1:1 에서부터 1:1000, 1:2000, 1:5000 이상의 모든 스케일을 모두 디자인 해야하는 것이 건축이라고
흔히 말합니다. 이 중 1:1을 충분히 보충해줄 책이 있습니다.
Detail & Design
건축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고가 구체적인 물질로 변하는 것이다.
그 일련의 과정 속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눈에 보이게 하는 것으로
드로잉과 디테일이 있다.
이 시리즈는 건축을 하는 데 꼭 필요하지만 거의 출간되지 않았던 디테일과 드로잉에 대한 탐구의 결과이다.
1권은 「디테일의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제목으로 디테일의 기본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다. 구성은 먼저 디테일의 기본을 소개하고 각 부위별로 기본적인 내용과 그 디테일을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 지붕, 벽, 계단, 천정, 바닥, 기초, 방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구체적인 사례 스터디를 통해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대학생들이나 실무자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2권은 「디자인과 디테일」이라는 제목으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건축가들의 디자인 이론과 사고를 간략하게 정리하고 구체적인 디테일을 소개함으로 이 둘간의 상관관계를 탐구한다. 근․현대의 거장들인 르꼬르뷔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미스 반 데어 로에, 루이스 칸과 근래의 세계적 스타 건축가들인 알바로 시자, 노만 포스터, 마리오 보타, 알베르토 캄포 바에자, 데이비드 치퍼필드, 로랑 보두엥, 리차드 마이어, 스티븐 홀, 가까운 일본의 세계적 건축가들인 안도 타다오, 후미히코 마키, 요시오 타니구찌, 가즈요 세지마, 와로 키시 등과 우리나라의 김수근, 김종성 등의 디테일을 다루고 있어 건축을 전공하고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건축은 디테일이다.”
3권은 「디자인과 드로잉」이라는 제목으로 디자인과 드로잉을 다룬다.
모든 건축가와 디자이너가 드로잉을 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훌륭한 디자이너 및 건축가는 거의 모두 드로잉을 해왔다. 동서양의 저명한 건축가들의 사고와 드로잉을 탐구하면서 공부하다보면 스스로 드로잉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다루고 있는 건축가는 르꼬르뷔제, 루이스 칸, 카를로 스카르파, 알바로 시자, 알도 로시, 스티븐 홀, 노만 포스터, 마리오 보타, 헬뮤트 얀, 앙리 시리아니, 마이클 그레이브스, 안도 타다오, 후미히코 마키, 다카마츠 신, 로렌스 헬프린, 김수근 등이다.
“드로잉은 창조의 뿌리이다. 드로잉은 디자인을 위한 씨앗이다.
드로잉을 통해 발명하고 창조하는 일이 시작된다. 드로잉의 시작은 여행의 출발과 같다.
설레임과 기대, 다소의 불안과 새로운 것과의 조우를 내포한다.
드로잉은 명상과 치료의 행위이다.
드로잉을 하며 경험하는 창조의 순간은 인간의 영혼을 자유롭게 해주며 치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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