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소개
‘건축의 기초’는 많은 대중에게 건축을 소개하기 위해 건축가가 건물, 장소, 공간을 디자인할 때 고려해야 할 기초적인 생각들을 탐구할 것이다. 이 책의 목적은 건축의 기본 원칙들을 소개하는 것이다. 생각을 발전시키고, 건물을 짓는 과정을 설명하는 시각 자료가 많이 수록되어 있다.실현되지 않은 건축 아이디어들은 많다. 건물은 실현되어 시각화되어야 하지만, 아이디어가 컨셉이나 이미지로만 머물러 있을 수도 있다. 건축은 시각적 언어이다. 건축가는 도면, 모형, 그리고 실제로 시공하는 공간과 장소를 통해 소통한다. 이 책은 건물 디자인 과정 중 다양한 아이디어를 요약하는 장들로 나누어졌다.디자인은 컨셉이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된다. 이는 설계 지침- 건물의 기능에 의해 촉진될 수 있다. 건물의 시공이나 재료가 컨셉에 영감을 줄 수도 있으며, 역사적이거나 현대적인 선례 또는 기존 건물을 통해 영감을 받을 수도 있다.건축은 복합적이고 매우 흥미로운 주제이다. 건물은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의 물리적인 세계를 구성한다. 건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의 아이디어와 탐구가 필요하다.가장 단순하게는, 건축을 우리 주변의 물리적인 공간으로서 이야기한다. 예를 들면, 건물 안의 방과 사물이다. 이것은 집일 수도, 고층건물일 수도 있으며, 일련의 건물이나, 도시 마스터플랜의 일부일 수도 있다. 건물의 규모에 상관없이 건
물은 점차적으로 컨셉 스케치나 도면에서 거주 공간이나 건물로 발전해간다.
이 책은 전체 디자인 과정을 다루기 위해 일련의 주제들로 구성되고 나누어졌다. 첫 번째 장 ‘건축 시작하기’는 계획 전에 건물이 지어질 대지를 어떻게 분석하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두 번째 장 ‘역사와 선례’에서는 모든 건축이 이전 생각들로부터 영향 받았음을 보여준다. 이는 평면, 재료의 사용 또는 구조에 관한 아이디어의 참조일 수도 있다. 어떠한 건축도 완전히 새롭지는 않다. 그것은 내재적이든지 외재적이든지에 상관없이 역사적 선례의 방대한 지식과 연결되어 있
거나 최근 또는 먼 과거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세 번째 장은 ‘시공’으로, 건물 기술의 기초적 측면을 소개한다. 이 장은 또한 구조와 재료의 측면과 건물의 제작과 본질을 다룬다. 네 번째 장인 ‘표현’은 프리핸드 스케치부터 컴퓨터 도면과 모형에 이르기까지 아이디어의 소통을 다룬다. 다섯 번째 장은 ‘현대의 아이디어’로, 건축이 성행한 ‘시대정신’으로부터 영향을 받는 여러 방식을 탐구한다.마지막 장은 컨셉을 잡는 첫 단계부터 대지에 건물이 지어지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건물의 실현을 탐구한다. 이 단계에서는 모든 아이디어, 대지 조건, 선례, 재료, 구조가 모두 합쳐진다. 성공적인 건물이나 구조물을 만들 때에는 정보를 계획하고 시공하는 시공업자와 그리고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전문가들로 팀을 조직해야 한다. 건물의 성공은 건축주의 반응과 건물이 기본 지침을 얼마나 충족시켰는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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